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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주 나눔, 지식 나눔! 우주체험센터의 이색 사회공헌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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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하늘은 별을 더욱 빛나게 해줍니다. 10월 28일, 백양초등학교(고흥군 동일면 소재)에 도착하자 도시에서는 보이지 않던 별들이 눈앞에 쏟아졌습니다. 우주체험센터 직원들은 우리 은하수를 조명삼아 운동장에 천체망원경을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주처럼 고요한 그곳에서 구름처럼 선명한 은하수를 보고 있자니, 마치 우주공간에 나온 것만 같았습니다. 우주체험센터 직원들은 왜 고요한 백양초등학교 운동장에 천체망원경을 설치한 것일까요? 백양초등학교 학생들과 우주를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우주에 대한 지식을 나누는 것이 그들에겐 흔히 말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이기 때문입니다.

 

 

▲ 제목: 은하수 아래에서
작은곰자리, 용자리, 세페우스자리를 배경으로 우주체험센터 직원들과 백양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촬영정보: 은하수와 별자리도 사진에 담기 위해 15초 동안 노출을 줬다. 조리개는 2.8. ISO는 1000. 장노출 사진이라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움직임을 멈춰야만 했다. 백양초등학교 학생들에겐 ‘그대로 멈춰라’가 가장 어려운 미션이었다. 조명은 스트로보가 아닌 손전등을 간간히 비추는 것으로 대신했다.]

 

 

▲ 제목: 보석을 발견하다
백양초등학교 학생이 동쪽 하늘에 떠있는 겨울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좀생이 별'을 관찰하고 있다. 가을 밤하늘에는 겨울철 별자리와 별들이 동쪽하늘을 밝히기 시작한다.

 


고흥의 어두운 밤하늘과 우주체험센터의 천체관측 장비, 천문학을 전공한 전문 인력이 만나 이색 재능기부가 탄생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뿐만 아니라 낮에도 우주체험센터 직원들의 나눔 실천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난주 금요일(14일), 우주체험센터 직원들은 백양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망원경 조립 방법을 알려주고, 8분 20초 전 태양의 활동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낮에도 천체를 관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체험을 통해 가르쳐준 것입니다.

 

 

▲ 제목: 잘될거야
백양초등학교 학생들이 120mm 굴절망원경을 조립하고 있다.

 


▲ 제목: 태양을 가득히
백양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조립한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태양을 관찰하고 있다. 

 

우주체험센터의 지식 나눔은 2013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일회성 지식 나눔이 아니기에 천문우주에 대한 아이들의 지식은 꾸준히 확장되고 있습니다. 지식을 나눠 새로운 지식을 탄생시키는 우주체험센터의 나눔에는 휘발성이 없었습니다.

나눔의 현장은 어떤 풍경일까요? 도시 아이들에 비해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기회가 적었던 농촌 아이들에게 우주는 ‘무한한 놀이터’이자 ‘배움의 장’이었습니다. 서로의 이름까지 외울 만큼 관계를 형성한 우주체험센터 직원들과 백양초등학교 학생들은 놀이터에서 만난 친구처럼 편안해 보였습니다. 그런 관계 속에서 그들은 우주과학에 대한 비밀을 풀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재능기부에 참가한 우주활동부 이효동 대리는 “이렇게 미려한 밤하늘을 보며 자라는 청소년은 많지 않을 겁니다. 앞으로도 우주과학을 매개로 백양초등학교 학생들과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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