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 취약계층 청소년 위해 무료 캠프 운영해오고 있어

- 우주과학 활동 기초과정인 청소년인증활동 1711호로 진행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아래 우주체험센터)가 ‘둥근세상만들기캠프’에 참가할 학교와 청소년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둥근세상만들기캠프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초3~고2)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지원사업’이다. 캠프 참가 단체는 숙식비와 체험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우주체험센터는 11월 한 달 동안 총 3차례 ‘둥근세상만들기캠프’를 개최하며, 모든 캠프는 2박3일 일정이다(1차 : 3일~5일, 2차: 10일~12일, 3차: 13일~15일). 이번 캠프는 ‘청소년 성장지원 우주과학 활동’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항공 프로그램’, ‘우주탐사 프로그램’, ‘우주비행사 훈련과정’ 등 총 7개의 단위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취약계층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성지선 지도자는 “이번 둥근세상만들기캠프는 참가자들이 우주환경에 적응하고, 우주과학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초과정이다”라며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별처럼 세상을 비추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9월 2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우주체험센터 홈페이지(http://ka.do/i5wb)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