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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장학재단과 손잡고 청소년활동 활성화
- 방과후아카데미와 자기도전포상제 청소년에 대학생 멘토링 지원
▲ 10월 25일 오후 2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서울 서대문구)에서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왼쪽 세 번째)과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이 '대학생과 청소년의 자기주도적인 성장 지원 및 인성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이 학습지도와 돌봄 등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이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와 자기도전포상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의 '대학생 재능멘토링 사업'을 연계한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사업이 운영된다.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재능멘토링 사업은 학업 능력과 인성을 갖춘 대학생들이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진로지도, 돌봄 등 다양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청소년활동과 생활 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250개소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9~13세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일정 기간 동안 본인이 정한 목표를 성취하며, 숨겨진 끼와 꿈을 찾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전국 82개 운영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장학재단은 10월 25일 오후 2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서울 서대문구)에서 '대학생과 청소년의 자기주도적인 성장 지원 및 인성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청소년 행복캠페인 '고마워Yo(요)'와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연계하기로 했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의 청소년 멘토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며 "정부3.0의 철학이기도 한 공공기관 간 사업 연계 및 협업을 통해 청소년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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