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이 안전한 수련시설 함께 만들어요!"
신은경 이사장, 청소년활동 안전 위한 현장 방문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신은경이사장이 10일 오후 의정부에 위치한 의정부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청소년활동 안전 현장 지원을 위한 안전컨설팅에 앞서 청소년들과 안전 사인물을 부착하고 있다. 안전 사인물은 오는 9월부터 전국 수련시설등 1,500여개 시설에 지원 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8월 10일(수) 오후 2시 의정부청소년수련관(경기도 의정부 소재)을 방문해 청소년활동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을 동행하고, 청소년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신 이사장은 이날 수련관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 캠프활동 안전교육과 동아리 활동을 참관하고, 청소년지도자, 청소년과 함께 수련관 내 소화전, 계단, 비상구 등에 안전 사인물을 부착했다.
아울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797개 수련시설 등 청소년활동 운영기관 1,500여 개 시설에 안전 사인물을 부착해 청소년들이 수련시설에서 안전하게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청소년시설 안전 입히기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신 이사장은 '청소년활동 안전 컨설턴트'*와 함께 수련시설 내 건축·토목, 소방·기계, 전기, 활동 안전 등 5개 분야 안전컨설팅 점검 현장도 동행했다.
* 청소년활동 안전 컨설턴트: 건축·토목, 소방·기계, 전기, 활동안전 등 5개 분야 66명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15년 안전점검 결과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시설 분야 중 보통 등급 이하 시설을 보유한 청소년수련시설 21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신은경 이사장은 안전 컨설턴트와 청소년지도자 등 수련관 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 수련시설 안전 관리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정부 3.0 국민 맞춤형 서비스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모든 청소년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수련시설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