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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착한 단팥빵’으로 온정의 손길 느껴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CJ푸드빌과 착한 단팥빵 4만 여개 전달 - CJ푸드빌, 착한빵 2개 팔릴 때마다 착한 단팥빵 1개 후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직원이 3월 11일 서울 성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도착한 ‘착한빵’을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출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이 CJ푸드빌과 손잡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올 한해 단팥빵 4만여 개를 제공한다.
CJ푸드빌이 방과후아카데미에 전달하는 단팥빵은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착한 단팥빵’이다.
뚜레쥬르는 특정 제품을 ‘착한빵’으로 지정해 착한빵이 두 개 팔릴 때마다 단팥빵 하나를 착한 단팥빵으로 적립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CJ푸드빌은 이번 연계사업을 통해 서울·경기지역 방과후아카데미 27곳의 청소년에게 착한 단팥빵 37,230개와 케이크 2,320개를 전달한다. 착한 단팥빵은 CJ푸드빌 임직원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생활관리 등의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 대상: 초등 4학년~중등 3학년 - 현황: 17개 시·도 250개소
- 시간: 주5~6일(1일 4시수 이상) 운영
※법적근거: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청소년 방과 후 활동의 지원) |
서울 성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원희진 지도자는 “‘착한 단팥빵’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나눔의 기쁨을 알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계사업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CJ푸드빌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체단체가 공동 운영하는 매칭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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