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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바다로캠프’해양 체험활동 인증
KYWA, 오는 27일 해군사관학교에 인증수련활동 운영기관 현판 전달
△ ‘해군사관학교 바다로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고무보트를 탄 채 노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은 지난 6월 26일 ‘해군사관학교 바다로캠프’를 인증 프로그램으로 확정하고, 오는 7월 27일 해군사관학교에 ‘인증수련활동 운영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해군사관학교 바다로캠프’가 국가 인증 프로그램으로 등록됐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은 지난 6월 28일 166차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를 열고, ‘제6702호 해군사관학교 바다로캠프’를 인증 프로그램으로 확정하고, 오는 27일(목) 오후 4시 해군사관학교(교장 정안호)에 인증수련활동 운영기관 현판을 전달한다.
이번에 해군사관학교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받은 ‘해군사관학교 바다로캠프’는 청소년들의 나라사랑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캠프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해양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해양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하고, 청소년들이 해군 생도와의 만남을 통해 해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진로상담의 시간을 갖는다.
※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참여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및 관리하여 제공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했으며 ▲프로그램의 적합성 ▲지도자의 전문성 및 자격 ▲활동환경의 안전성 등에 따라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까지 국가가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은 6742개(2017.7월초 기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광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장과 정안호 해군사관학교 교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해군사관학교 바다로캠프’ 수련활동 소개, 해군사관학교 기관 소개, 현판 전달식 등이 개최됐다.
이광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 운영기관의 참여로 인증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청소년들이 보다 품질 높고 안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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