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 모습<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직무대행 조현진, 이하 우주센터)는 8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성황리에 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MBC NEWS와의 협업으로 10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동시 송출을 통해 우주센터는 대국민에게 고흥의 청정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했다. 우주센터는 도심의 빛 공해에서 벗어난 별 관측의 최적지로 맑고 청정한 하늘에서 떨어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조현진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유성우 실시간 중계를 통해 많은 사람이 고흥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대국민에게 우주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우주과학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시청자들은 떨어지는 유성우를 보며 소원을 빌고 우주의 신비로움을 함께 경험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앞으로도 과학 문화 확산과 우주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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