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우주센터, 고교학점제 연계 ‘실전 천문학 연구’ 지원

학생들이 ‘과학과제 연구’ 수업에서 외계행성 관측자료를 분석하고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사진= 국립청소년우주센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진상)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하 우주센터)는 전남·광주교육청과 연계해 운영한 공동교육과정 ‘꿈키움캠퍼스’의 「과학과제 연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주과학 분야의 심화 탐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 2학점 34차시에서 3학점 48차시로 확대해 전남·광주지역 9개 고등학교 학생 90명(연인원)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덕흥천문대 1m 반사망원경과 원격관측 시스템을 활용해 변광성과 외계행성을 관측하고 자료를 직접 처리·분석했다. 이후 팀별 연구보고서를 작성하고 결과를 발표하며 천체관측부터 연구결과 공유까지 실제 천문학 연구과정을 경험했다.
우주센터는 향후 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해 천체관측과 관측자료 분석 등 전문 인프라를 공교육과 연계하고, 다양한 우주과학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배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원장은 “청소년들이 대형 천체관측 장비와 실제 관측자료를 활용해 과학자의 연구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우주과학 심화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과학 탐구역량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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