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우주센터 이현배 원장(오른쪽 두 번째)과 아동복지시설 ‘문화마을 공동생활가정’장정희 원장(가운데) <사진=국립청소년우주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이현배, 이하 ‘우주센터’)는 고흥군 관내 아동복지시설 ‘파란마음 공동생활가정(원장 마향희)’과 ‘문화마을 공동생활가정(원장 장정희)’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추석 달빛을 채우는 우주센터의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시설별로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부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명절 식자재 구매를 지원했다.  기부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그 의미를 더했다.

우주센터 직원들은 파란마음에서 주택 내외부 청소와 시설 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주센터 직원들의 노력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우주센터 이현배 원장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주센터는 국내 유일의 우주과학 특성화 시설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우주체험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