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센터 고교학점제 참여 청소년 모습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이현배, 이하 우주센터)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 ‘우주센터 고교학점제에 수기공모전’에서 총 5점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수상작은 “국립청소년우주센터 고교학점제를 통해 발견한 나의 새로운 꿈”(최우수, 부여여자고등학교 김**), “고흥에서 겪은 우주”(우수, 부여여자고등학교 우**), “카르만 라인 밖의 새로운 세계”(장려, 창녕옥야고등학교 김**), “나의 첫 고교학점제”(장려, 광주고등학교 차**), “광년(光年)”(장려, 녹동고등학교 손**) 이다.

이번 공모전은 ‘고교학점제로 인해 변화된 자신의 경험’을 담은 주제로 우주센터에서 진행하는 고교학점제 과목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수상자들은 “처음으로 우주과학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등 우주센터의 고교학점제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주센터 이현배 원장은 “우주센터의 고교학점제가 자리를 잡아가며 우주과학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2025년에도 많은 청소년이 우주과학 분야에서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상자는 우주센터 누리집에 안내되어 있으며 이번 수상 작품들은 우주센터 고교학점제 과목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